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고 25층, 352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이 단지 안에는 임대주택이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구룡마을 위치 서울시는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발표했습니다. 구룡마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입니다. 대모산, 구룡산과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자리 잡으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이라고 합니다. 즉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이자 강남의 노른자위 땅이라고도 불립니다.단지 조성 계획계획에 따라 아파트가 들어서면 단지별 최고층은 25..
최근 100엔당 엔화 가격이 87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엔화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었는데요. 오늘 29일은 최근 6개월 중 최저가인 866원대까지 내려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확인해 보겠습니다. 엔테크엔화로 제테크를 하는 엔테크족의 엔화 투자가 몰리며 또 일본 여행 준비를 위한 엔화 매입이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엔화 가격이 100엔당 8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환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들은 엔화 환율이 떨어졌을 때 엔화로 환전했다가 엔화 가치가 오르면 팔아 수익을 올립니다. 최근에는 환전 수수료가 무료인 인터넷은행의 외환통장이 늘어났고 환차익에는 세금도 붙지 않아 투자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장기 금리가 하락하며 엔화 환율 전망이 당분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
27일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 차관은 전기·가스 요금 인상에 대해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가스와 전기는 다르기는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스 요금은 원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데 그렇기에 전기 요금보다 인상 필요성이 크다는 취지입니다.가스, 전기 요금 인상두 요금을 동시에 인상하기 보다는 시급성을 따져 순차적으로 요금을 조정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한국전력공사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최남호 차관은 “한국가스공사는 아직 근본적으로 적자 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고, 미수금도 쌓이고 있다”며 “한국전력은 올해 3·4분기에도 흑자가 큰 폭으로 날..
서울시에서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신규참여자를 모집하오니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꿈나래통장이란?참여자가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생계 및 의료 급여수급자) 또는 1/2 금액(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사업입니다. 월 저축 가능 금액 및 지원내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본인저축액5만원7만원10만원매칭지원액5만원7만원10만원총 적립금 3년360만원504만원720만원총 적립금 5년600만원840만원1,200만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 본인저축액5만원7만원10만원12만원*매칭지원액2.5..